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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무엇이 중요한가?

대학교 시절 워런 버핏 아저씨한테 빠져서 가치 투자 한다고 재무제표 / 회사의 가치 / 적정 주차 찾는 방법 관련 도서를 많이 읽었다. 손실은 없었지만 투자 금액이 적으니 당연히 수익도 적었다. 이렇게 몇 년이 흐르고 사회생활을 하던 중 도저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단타에 빠짐 단타 성공했냐고? 아래 파란불들은 모두 단타로 날린 것이다. 단타도 무슨 여러 계좌를 해야 한다고 해서 삼성 및 키움 계좌를 6개 만들어서 했다. 이런 것도 아이템 빨 이런 건가?... 하여간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단타 교육을 들었다. 당연히 수익 인증을 하신 분에게 들었다. 총 3분에게 들었다. 교육비만 대략 천만 원 정도 든 거 같다. 교육 후회하냐고? 절대 아니다. 정말 좋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아무것도 모르고..

심법 일기 2023.07.11

견고한 노동시장 좋을까? 안 좋을까?

현재 미국 실업률은 3.6%로 견고한 노동시장을 말해주고 있다. (실업률 지표) (출처 : Investing.com) (금리 지표) (출처 : TradingEconomics.com) 위 두 개 지표를 비교해 보면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실업률이 발생한다. 그래서 연준은 거의 제로금리를 유지시킨다. 결과적으로 저 시기에는 실업률이 높아 추가적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내렸다. 그렇다면 조금 생각해 보면 현재 전문가들은 최대 2번 금리 인상을 하고 시간을 가지며 금리를 낮춘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 향후 경기 침체가 아닌 단순히 높은 금리를 낮추기 위해 금리를 낮출 때 지금과 같이 견고한 노동시장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내 예상은 부동산, 주식은 다시 한번 더 상..

투자 2023.07.11

석유 감산으로 인플레이션 잡기 더 어려워 졌다.

현재 연준은 어떻게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인데 OPEC, OPEC+가 석유 감산을 위해 협력한다? 좋지 않네... (출처 : 네이버 뉴스탭(뉴시스 pick, 이데일리, EBN) OPEC 입장은 현재 경제 침체로 소비가 둔화되어 석유 사용량이 감소되거라는 판단인데 석유를 감산하게 되면 유가 가격 상승으로 결국 물가 상승을 일으켜 소비자들은 더욱더 소비를 줄이게 될 것이다. 그럼 결국 연준은 금리를 낮추기 힘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미국이 유가 가격 상승을 낮추기 위해 전략 비축유를 시장에 방출할 확률도 높겠다.

투자 2023.07.06

주식 시장에 돈이 많은가 보다...

아래 코스닥 지수를 보자 노란색 박스와 빨간색 박스의 거래대금을 비교해 볼 때 크게는 3배 보통 2배가 차이 난다. 20~21년도까지 세계적으로 돈을 뿌리는 시기여서 시장에 돈이 넘쳐 흘렀다. 당연히 주식과 부동산은 폭등을 했다. 22년도부터 금리여파로 시장에 돈이 없으니 하락장이었다. 그러다가 23년도 초부터 거래대금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2차 전지 및 반도체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아래 그림을 보면 913.97 지수(4월 19일)를 뚫으려고 3번째 시도 중이다. 전 고점을 뚫어서 상승할지 아니면 못 뚫고 하락하지 아무도 모른다.우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점차 하락 중이긴 하다. CPI가 하락하면 좋긴 하겠지만 미국의 다른 지표도 좋아야 증시가 좋을 듯싶다. CPI 하락해도 미국 경제가 살아나지..

투자 2023.07.06

투자 시작은 언제였지?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를 자극한 원인은 버핏 아저씨였다. 가치 투자를 처음 알았고 재무제표도 보는 법도 처음 알았다. 자연스럽게 세계 경제 책도 찾아 읽어서 돈의 흐름, 자본주의 등 조금씩 알게 되었다. 아는 것이 점점 많아지니 자신감이 붙었다. 우선 돈이 없으니 사랑하는 엄마가 내 미래를 위해 준비한 청약 통장을 해약했다. 엄마한테 허락받은 기억은 없다... 미안 엄마.... 나도 내 미래를 위해서 해약한거야 암튼 해약하고 나는 가치 투자를 위해 EPS, ROE, PER, PBR가 좋은 투자 종목을 며칠 동안 정리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LG화학!!! 나이도 어린 것이 안목이 좋았다. 지금은 그 안목이 어디갔는지 모른다... (그냥 가지고 있었으면...얼마여...) 지금 생각해..

심법 일기 2023.07.04